서태지 의문의 사진 '20년간 동안 유지'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서태지가 과거 '컴백홈' 당시 복장을 한 의문의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뮤직비디오 제작사 쟈니브로스의 김준홍 촬영 감독은 21일 트위터에 "오늘 서 회장님 데뷔 20주년과 그분의 생일을 기념해 누구에게도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컴백홈' 사진 한 장을 올리니 즐겁게 감상하시길. 다같이 컴백홈"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서태지는 1995년 정규 4집 '컴백홈' 활동 당시의 복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갱스터랩이 들어간 곡 '컴백홈'을 부르며 서태지는 볼을 덮는 단발머리와 짙은 선글라스, 스노우보드복 패션을 선보였었다.하지만 이 사진은 최근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준홍 감독의 농담성 트윗이 팬들의 오해를 샀던 것이다. 서태지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21일 서태지닷컴에 공개한 사진과 김감독이 공개한 사진은 동일한 장소와 시기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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