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4년만에 리서치센터장 '새 얼굴'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이 리서치센터장을 4년만에 교체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3일 코리아 리서치센터장에 하정헌 전 맥쿼리증권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하 신임 센터장은 1964년생으로 미국 보스톤대 학사와 콜롬비아대 석사를 마쳤다. 베어링증권, 동방페레그린증권 애널리스트와 슈로더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이후 삼성증권을 거쳐 지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맥쿼리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맡았다. 2002년부터 맥쿼리증권 대표이사를 겸임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외국계 증권사에서 리서치센터장 및 대표를 역임하는 등 경력이 풍부한 점이 선임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상연 전 코리아 리서치센터장은 법인영업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서소정 기자 ss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