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촌체험마을 이곳에 가면···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따뜻한 봄 기운이 그리운 사람과 가는 겨울이 아쉬운 사람들에게 가볼만 한 도내 농촌체험마을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 경기도는 우선 봄 기운을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남양주 '고로쇠마을' ▲양평 '옹달샘꽃누름마을', '과수마을', '유기농마을' ▲여주 '상호리마을', '사슴마을', '넓은들 마을' 등을 추천했다.  또 향긋한 꽃향기와 싱싱한 야채를 원하는 사람은 ▲양주 '천생연분마을'의 화훼단지 견학과 꽃화분 체험 ▲용인 '황토현마을', '연미향마을'의 내 꽃 심기, 야채모종과 장뇌삼화분심기 체험을 권했다.  반면 겨울철 놀면서 현장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연천 '나룻배마을'의 두루미관찰, 민통선탐방 ▲파주 '해마루촌' 철새탐조, DMZ생태탐방의 현장학습과 썰매타기, 연날리기 등의 농촌체험관광을 추천했다.  경기도는 이 밖에도 '얼음축구', '나무수레타기', '짚풀공예', '두부만들기', '고구마 구워먹기', '찜질방체험'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내 130여개의 농촌체험마을을 소개했다. 농촌체험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농촌체험관광 홈페이지(kgtour.kr)를 방문하면 각 마을의 특징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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