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1억달러 말레이시아 국제대학 건설사업 MOU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QI그룹과 1억달러 규모의 국제대학교 캠퍼스 조성공사 프로젝트의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희림은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기획단계부터 참여해서 마스터플랜과 설계, 시공사 선정 및 관리 등 건설사업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QI그룹은 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이포(Ipoh)에 새로운 캠퍼스를 조성한다.희림 관계자는 "이번 MOU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동시에 국내 건설경기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성공시키는 등 해외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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