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충격 다이어트 고백…'무려 11kg 감량'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장재인이 이성에 차인 뒤 무려 11kg을 감량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장재인은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 다이어트 강박증에 관한 이야기 도중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먼저 이날 이영자는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이 소개되자 "다이어트는 충격이 있어야 한다"며 "이성에게 차였거나, 대중 앞에서 크게 망신을 당했을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러자 장재인은 "저도 충격으로 살을 뺀 적이 있다. 좋아하는 오빠가 날 안 좋아해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장재인은 "감량 후 어떻게 됐냐"는 질문에 "그땐 내 쪽에서 눈길이 가질 않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재인의 답변에 이영자는 "살을 빼니 그만큼 교만해지죠?"라고 응수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