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동일드방레(대표 이선효)가 전개하는 라코스테(LACOSTE)가 2012년 여성라인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라코스테는 보다 젊은 고객을 포섭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워 브랜드 타깃 재정립은 물론 지난해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봄·여름 컬렉션은 펠리페 올리베이라 밥티스타(FELIPE OLIVEIRA BAPTIST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영입해 이러한 기세를 몰아가려는 와중이다. 스포츠웨어 이상의 브랜드 이미지를 갖춘 라코스테는 이번 컬렉션으로 한층 다양한 컬러 팔레트와 소재를 선보였다. 특히 차분하면서도 개성 있는 색의 대비와 과감한 패턴, 실루엣을 통해 다양한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하도록 한 아이템이 대거 눈에 띄었다. 액세서리와 가방을 활용한다면 개성 있는 스타일로 연출 가능할만한 것들이다. 애매하다면 행사에 참석한 공효진, 배두나, 박시연, 황우슬혜, 서효림 등의 셀러브리티 착장을 유심히 봐야 할 일이다.
▲ 라코스테 우먼 2012 봄·여름 컬렉션에 참석한 배우 배두나
▲ 라코스테 우먼 2012 봄·여름 컬렉션에 참석한 서효림
채정선 기자 es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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