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판매 첫날 진통…애플 '판매중단'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애플이 중국 매장에서 모든 아이폰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중국에서 아이폰 4S 첫 판매에 나섰는데 예정된 시간에 매장 문을 오픈하지 않아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중국인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일부 중국인들은 애플 매장에 계란을 던지며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측 대변인은 이날 중국 베이징 매장에서 많은 인파가 모여들면서 안전 때문에 매장 문을 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한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든 아이폰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계속 아이폰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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