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통합 멤버십 카드 가입자수 50만명 돌파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 피자헛이 배달 박스 쿠폰과 매장 멤버십 제도를 통합해 만든 통합 멤버십 카드 가입자가 업계 최초로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통합 멤버십 카드 제도는 포인트 적립과 별개로 사용되던 배달 박스 쿠폰과 매장 멤버십 포인트를 통합해 적립하고 간편하게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결제 금액의 3%가 포인트로 적립돼 2000포인트 이상부터 전국 피자헛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한국 피자헛은 지난 3월부터 기존의 박스 쿠폰 제도를 종료하고 레스토랑 매장 방문과 배달 주문에 상관없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피자헛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을 시행했다.피자헛은 통합 멤버십 카드 가입자 50만명 가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멤버십 카드 신청 고객에게는 퐁듀 또는 콜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연 1회 본인이 지정한 ‘나만의 특별한 날’에 피자를 주문하면 리치 치즈 스파게티나 샐러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송지수 피자헛 마케팅팀 차장은 “멤버십 카드 론칭 한 달 만에 단기간 15만 명을 넘어섰던 통합 멤버십 카드 가입자수가 현재 50만 명을 돌파했다”며 “피자헛을 자주 이용하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더 큰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통합 멤버십 카드는 한국 피자헛 홈페이지와 전화주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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