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에 불이 켜지면 크리스마스는 시작된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30일 TV CF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TV CF는 킴일만(Kym illman) 라이팅 아티스트의 지휘 아래 '케이크에 불이 켜지면 크리스마스는 시작된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가수 노브레인이 부르는 흥겨운 크리스마스캐롤에 맞춰 파리바게뜨에 설치된 전등들도 춤을 춘다.정교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음악 비트에 따라 크리스마스 라이트 켜지도록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점점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매년 새로운 기법으로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해온 파리바게뜨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라이팅쇼 장르를 통해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과 케이크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영상에 담았다”고 설명했다.한편 새롭게 출시된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에도 초를 장식해 ‘케이크에 불이 켜지면 크리스마스는 시작된다’라는 CF 콘셉트를 이어갔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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