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발레, 내년 24.7조원 투자 계획 밝혀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 업체인 브라질 발레가 내년 214억달러(약 24조700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이는 올해 투자액(190억달러) 대비 24억달러 증가한 수준으로 발레는 전체 금액의 60% 이상을 내수 시장 투자에 쓸 계획이다.특히 포스코, 동국제강 등과 북동부 세아라주에서 진행 중인 제철소 합작 건설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발레는 여기에만 내년 5억6300만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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