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23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 "국민들의 더 큰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부안 보다 복지예산을 더욱 증액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보육료 지원 확대, 65세 이상 노인에게 기초노령연금 액수 인상 등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특히 한미FTA 발효에 따른 후속조치로 피해산업 지원예산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민주당은 제1야당답게 책임있는 자세로 2012년 예산안 심의와 민생법안처리에 나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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