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자치회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강북구 지역 내 13개 동 자치회관이 모두 참여해 동별로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한 총 1000여점의 우수작품을 선보이게 된다.전시회에서는 리본공예 종이공예 한지공예 같은 생활공예품을 비롯해 사군자 한문,한글서예 산수화 동양화 도예 등 미술품이 전시될 예정이다.또 선물포장?홈패션,리폼 꽃꽂이,되살림작품 등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예술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는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해 작품을 전시하고 전시장에는 강사 수강생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안내요원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작품감상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출품작별로 작품명, 출품자, 강좌명 등을 기재한 설명서를 사전 제작해 작품과 함께 비치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