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KB금융그룹은 임영록 사장 주재로 그룹사회공헌 협의회를 열고 '2012 사회공헌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KB금융은 전국 1200여개의 지점을 포함하는 'KB스타 드림봉사단'을 출범하고 청소년, 글로벌, 환경, 노인복지를 4개 핵심테마로 선정한다. 이 봉사단을 통해 임직원 2만5000여명 전원이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해 연간 25만 시간 이상의 지연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경제·금융 교육'을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선정하고 KB금융과 KB금융공익재단, KB국민은행 등 계열사 모두가 역할을 나눠 청소년,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 모든 계열사가 공동으로 200억 원을 출연해 만든 KB금융공익재단에 내년에도 200억 원을 추가 출연할 예정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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