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대호 선수, 롯데 자이언츠와 협상 결렬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인 이대호(29)와 롯데 자이언츠의 협상이 결렬됐다.이대호는 우선협상 기간 마감을 불과 몇 시간 남겨놓은 19일 저녁 늦게 롯데와 3차 협상을 가졌으나 서로 견해차가 커 협상이 타결되지 못했다.이에 따라 이대호는 새로운 팀에 둥지를 틀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FA 우선협상 전부터 영입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가 유력하다.이상미 기자 ysm125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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