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뉴스】콜레보레이션, '데메테르 제너럴 아이디어 by bumsuk'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향수 데메테르와 스타 디자이너 최범석이 만났다. 최범석 디자이너의 트렌디한 감각과 데메테르 향수가 만나 탄생한 향수는 '데메테르 제너럴 아이디어 by bumsuk'. 데메테르는 ‘기억을 파는 향수’라는 컨셉트로 ‘세탁 건조’, ‘베이비파우더’ 등 180여 가지의 특유의 향기를 선보이며 마니아층을 갖고 있다. 유난히 의류 브랜드와 자주 콜레보레이션하는 브랜드이기도 한 데메테르는 이번 디자이너와의 콜레보레이션이 이례적인 일. 디자이너 최범석 역시 향수브랜드와의 콜레보레이션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콜레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향수는 총 세 개의 향, 세 가지 컬러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최범석의 2012 S/S 컬렉션의 컨셉트이기도 한 ‘해변가의 아이들(garcons dans la plage)'에서 출발한 비비드 컬러가 담겨 있다.
향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것 가운데 최범석 디자이너가 고른 것들이다. 그가 고른 향을 타깃에 맞춰 세심하게 조율해 만드는 건 데메테르의 몫. 이번에 선보이는 향기는 남성 라인에 가깝다. 옐로우 패키지는 시트러스 계열, 민트 패키지는 우디 플로럴 계열, 퍼플은 우디 아로마틱 계열이다. 이번 콜레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향수들은 12월부터 데메테르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채정선 기자 es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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