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온라인 취임식 '7만4000명' 접속

서울시 홈페이지 5만4000여명 몰려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의 온라인 취임식에 총 7만4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서울시는 16일 박 시장의 온라인 취임식이 시작된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동안 서울시 홈페이지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취임식 영상을 본 시민이 총 7만4423명이라고 밝혔다.서울시 홈페이지에는 한 시간동안 총 5만4560명의 시민이 접속했다. PC 접속자와 모바일 접속자가 각각 4만6485명, 8075명이다. 특히 순간 동시 접속자 수가 2만2028명(PC 2만1725명, 모바일 303명)에 이르기도 했다. 시민들이 취임식을 보며 남긴 메시지 건수는 총 5100건이다. 홈페이지, 해치군(미투데이), 트위터 해시태그(동일한 주제를 하나의 창에서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검색기능) 각각 2431건, 430건, 1100건이다. 이날 취임식을 생중계한 다음TV팟과 판도라TV에도 각각 1062건, 77건의 시민 댓글이 게시됐다.한편 박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궁금해 했던 집무실을 곳곳을 소개하고 이후 덕수궁 대한문 앞으로 나와 시민들과 '스킨십'하며 취임행사를 마무리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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