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하나SK카드 무보증채 AA-(안정적)으로 평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기업평가는 하나SK카드의 제 66회 무보증 후순위금융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4일 밝혔다.한기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하나금융그룹의 전업카드사로 그룹의 영업·재무적 지원가능성 높은 수준 ▲SK텔레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영업시너지 효과 기대 ▲후발 전업카드사로서 시장지위 상대적으로 열위 ▲결제서비스 비중이 높은 자산구성으로 자산건전성 우수 ▲은행계 전업카드사로서 우수한 재무융통성 보유 등을 꼽았다.한편 2009년 11월 2일 신용카드업의 전문성 및 그룹의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와 자본효율성 제고를 위해 하나은행 카드사업부의 자산·부채를 인적분할해 설립된 하나금융지주계열의 전업카드사이다. 분할설립시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출범했으나 2009년 12월 11일 이사회에서 SK 텔레콤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결의로 2010년 2월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의 지분율은 각각 51%, 49%로 변동됐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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