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의료 부스
강남구는 의료관광 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관광자원을 홍보한다.또 강남구의료관광협력기관으로서 함께 참여하는 광동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 하늘체한의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올 4월과 9월에도 ‘Medical Korea 국제 의료관광 컨퍼런스’와 ‘2011 바이오코리아’에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각각 참여, 해외바이어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중국 광저우·청두, 5월에는 러시아 사하공화국(야크츠크)·하바롭스크에서 개최된 ‘해외설명회’에도 각각 참가, 기존시장 집중공략과 새로운시장 개척이라는 이원적 마케팅 전략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박춘남 보건행정과장은 “오는 12월에는 최근 의료관광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상해·항저우 현지에서 ‘의료관광 로드쇼’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올 목표인 외국인 환자 3만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