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취업 박람회
행사장은 일대일 구인·구직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채용관, 이미지 메이킹 등 자신에게 맞는 취업상담을 해주는 취업 컨설팅관, 이력서 사진촬영과 취업사주(타로카드) 서비스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이벤트관으로 구성된다.또 온라인 채용관(//seouljobtour.scout.co.kr)에서는 12월 31일까지 구직자들에게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된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동부고용센터도 참여하여 취업상담서비스, 고용노동행정 종합컨설팅, 적합한 직업을 찾기 위한 직업 심리 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구는 행사 이후에도 현장 채용에 실패한 구직자에 대해서 취업정보센터에 등록하여 취업 상담과 알선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참가기업에게는 향후 채용대행을 위한 네트워크 유지 등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김기동 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고 중소기업은 인재 채용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일자리지원과(☎450-705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