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하 풀무원건강생활 대표(오른쪽)와 박현경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가 '올바른 이유식 먹이기 사업'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아식 전용 프리미엄 영양요리 '베이비밀'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올바른 이유식 먹이기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풀무원건강생활 베이비밀은 2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풀무원건강생활 유창하 대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현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이유식 먹이기 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풀무원건강생활 베이비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저소득층 가정과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베이비밀 제품을 기증하고 서울시식생활정보센터의 임산부 대상 이유식 영양 교육 시 교육자료 제작을 지원하는 등 이유식 단계부터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어 아이들의 편식과 영양 불균형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바른 이유식 먹이기 사업'의 첫 행사로 오는 31일 영유아 부모와 영양사 대상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이유식 습관 형성과 편식예방을 위한 식사관리 공개강좌'가 진행된다. 유창하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는 "유아기의 입맛은 평생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기이기에 다양한 식품의 맛을 경험시켜 바른 입맛을 갖도록 훈련시키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특히 영양불균형이 심각한 취약계층의 유아들이 미래에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건강생활 '베이비밀'은 생후 5~6개월부터 영아 대상의 이유식부터 1~3세 대상의 유아식까지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로서 월령별, 연령별에 맞는 영양설계로 풀무원의 안심 기준에 맞춰 제품을 생산하며 홈페이지(www.babymeal.co.kr)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주문 시 1:1 맞춤 영유아 영양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면 식품영양학 전공의 영양사 면허증을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 '베이비밀 튜터(Babymeal Tutor)'가 아이의 영양 및 성장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