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포스코 ICT가 내년부터 계열사 시너지가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강세다.5일 오전 9시11분 현재 포스코 ICT는 전날보다 300원(4.92%)오른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ICT는 생산관리(PC)부문 사업권 이관과 인도네시아 제철소 수주확정으로 내년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예상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은 1조400억원, 영업이익 40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5%, 67%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2012년에도 매출액 1조5300억원, 영업이익 888억원으로 전년비 46%, 117%씩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와 내년 실적확대를 눈앞에 둔 현 시기가 포스코 ICT의 매수적기"라고 강조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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