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행에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안전하게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장비를 꼼꼼히 챙기는 것만큼 가방 속 먹거리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등산 시 가장 빼놓지 말아야 할 가방 속 필수품은 ‘마실거리’. 하지만 그냥 물보다는 등산 후 땀으로 배출된 전해질을 빠르게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온음료를 챙기는 것이 좋다. 광동제약의 '아쿠아온'은 삼투압 수치를 낮춰 몸에 수분과 전해질 공급의 효과를 높였다. 코카콜라의 ‘아쿠아리우스’는 운동 중 에너지원으로 작용하는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다. 등산 중 몸이 무거워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원기회복을 위한 음료가 좋다. 기능성 차 전문기업 티젠의 ‘닥터 티젠 굿모닝 헛개’는 생수에 타먹는 워터믹스형 차다. 과라나 추출물과 함께 만성피로 증후군 개선에 좋은 L-카르니틴이 들어 있어 지친 원기회복에 좋고, 헛개나무 추출물이 갈증을 풀어준다. 명문제약의 ‘파워텐’도 등산 때 좋은 에너지 음료다. 파워텐은 비타민과 로얄제리, 타우린 등이 함유돼 있어 피로 회복에 좋고 인지력과 집중력을 강화시켜 주는 효과가 크다. 등산은 다른 운동에 비해 시간당 소모 열량이 많아 산행 중 먹을 수 있는 초콜릿, 견과류가 함유돼 있는 바 타입의 간식거리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오리온 닥터유의 ‘활력충전 에너지바’는 견과류와 초콜릿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에너지바다.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크랜베리, 건포도가 풍부해 허기를 달래기 충분하다. 네이처 밸리의 ‘그래놀라 바’는 통곡물을 압축해 만든 시리얼바로 식사대용으로 좋다. ‘트래일 믹스 바’는 통귀리에 땅콩, 과일이 들어있으며, 휴대하기 편해 아웃도어 활동 시 챙기면 좋다. 비교적 일정이 조금 긴 산행을 예정 중이라면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높은 육포나 치즈 등도 좋은 간식거리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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