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원 감계지구서 아파트 1082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1차' 아파트 10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상 16~22층 15개동 규모로 ▲68㎡(전용면적 기준) 118가구 ▲84㎡ 836가구 ▲101㎡ 128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2014년 3월 입주한다.창원의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북면 신도시의 중심 입지인 감계지구에 선보이는 창원 감계힐스테이트 1차는 창원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해고속도로 북창원 IC와 국도 79호선과도 가깝다.현대건설은 감계지구에 총 4000여가구를 1차~4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해 대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감계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향후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친환경 단지 조성 또한 창원 감계힐스테이트 1차의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면 신도시는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아파트?학교?공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친환경 자전거 순환네트워크가 구축된다. 특히, 생태 면적율을 40% 이상 확보(지역 최대규모)해 지상녹지공간을 최대화 한 공원 같은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현대건설은 29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센텀병원 앞 부지에 있는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10월 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분양 문의 : (055)282-5200조철현 기자 cho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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