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공석인 청와대 홍보수석에 최금락 SBS 방송지원본부장(53·사진)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다.최 내정자는 경기 여주에서 태어나 경기고,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MBC 기자로 일하다 SBS 창립 멤버로 입사해 사회부장, 경제부장, 정치부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을 거쳤다.청와대는 "최 내정자는 유연한 사고와 합리적 성품을 갖췄다"며 "언론인으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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