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공순 기자]중국 상하이 종합지수, 2.8% 떨어진 2443.06에 장을 마쳤다. 또 홍콩 항셍지수는 로 하락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제조업 생산이 위축되고 정부가 새로운 자원세를 부과하려한다고 밝히면서 사흘만에 하락하여 2.78% 떨어진 2443.06에 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도 2% 이상 하락했다. 이날 일본과 중국의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보유 국채 만기기한 연장)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각기 경기위축의 조짐이 나타나고 금융산업의 수익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 4시 2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4.31% 폭락하였으나 1만8천선은 간신히 유지, 18012를 유지하고 있다.홍콩 항셍 지수에 편입되어 있는 중국 부동산개발회사들은 중국 당국이 이들에게 동부 제쟝성의 최대 건설업자인 그린타운 차이나 홀딩스와의 계약에 대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 이후 17% 이상 급락했다. 크레디트 스위스 그룹 AG의 분석가는 "이는 중국 당국이 개발업자들이 자금줄에 대해 규제를 가하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공순 기자 cpe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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