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오라클의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오라클의 2012회계연도 1분기(6~8월) 순이익이 총액 18억4000만달러, 주당 36센트를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년동기의 13억5000만달러, 주당 27센트에 비해 36% 증가했다. 또한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17억9000만달러, 주당 35센트를 웃돌았다.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83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오라클은 지난해 선 마이크로시스템즈를 74억달러에 인수해 주목을 받았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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