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9월 경기지수가 예상외로 위축됐다.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15일 9월 필라델피아 연준 지수가 -1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 15를 하회한 것이나 전월치 -30.7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 지수는 0 이하일 경우 펜실베니아, 남부 뉴저지와 델라웨어 지역의 경기 후퇴를 의미한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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