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한국생산성본부가 29일 발표한 '2011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 부문'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이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2004년부터 발표하고 있으며 기업의 마케팅활동,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정희원 병원장은 "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위해 새로운 HI 개발 및 선포, 월드클래스센터 인증, 공공의료 강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 국제화, 연구중심병원 지향, 의학적 원칙과 근거를 기준으로 한 진료표준 제시 등을 통해 더욱 인정받는 병원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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