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코콤은 LH공사가 주관하는 서울 서초 A2블록 1공구 외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공하는 아파트 신축공사의 홈네트워크 시스템 납품 및 설치에 관한 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입찰에 참여한 국내 업체는 코콤 외에 13개사였으며 최저낙찰 방식이 아닌 근접낙찰방식을 채택했다. 근접낙찰방식은 기존의 최저낙찰방식에서 발생하는 낮은 마진율로 인한 부실시공의 폐해를 방지하고자 하는 입찰방식이다.코콤 관계자는 "LH공사의 최종 사업자 선정은 코콤이 우수한 기술 및 설치 경쟁력과 합리적인 입찰가격을 제시한 결과"라며 "향후 지속적인 수주가 가능할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홈네트워크 시스템 납품 및 설치에 관한 금액은 41억7600만원(VAT포함)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2년 11월30일까지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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