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임재범, 고소 취하로 마무리

지난 20일 폭행혐의로 임재범을 고소한 한 연예기획사 직원이 고소를 취하했다. 임재범 소속사 예당컴퍼니(이하 예당)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 예당빌딩 지하 녹음실에서 노래 연습을 하고 있던 임재범은 녹음실 옆 종편실에서 생방송 편집을 진행하던 예당 협력사 직원과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당 측 관계자는 “2011 전국공연 때문에 임재범을 수행하기 위해 배치된 경호원들이 경호 하는 과정에서 다소 마찰이 있었던 것 같다”며 “고소인은 임재범과 오해를 풀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재범은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어린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향후 공인으로서 좀 더 행동에 조심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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