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산관학 공동연구 제6차 회의가 31일부터 사흘간 중국 창춘(長春)에서 열린다.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연내 FTA협상 개시 선언을 목표로 이번 회의는 원산지, 무역구제, 통관절차 및 무역원활화 등 5개 분야 실무 그룹회의가 병렬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공동연구 보고서 초안과 규범 및 협력 분야를 포괄하는 '기타 이슈' 챕터의 초안을 논의하고 차기 회의에서 진행될 '결론 및 권고' 챕터에 대한 사전조율도 이뤄질 전망이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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