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KDB산업은행은 '공동가입 정기예금' 홍보모델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 출시된 정기예금으로, 고객 참여도에 따라 예금금리는 물론 육상발전 후원금 액수도 높아진다. 이 선수는 이 날 여의도 산은 본점을 방문해 상품에 가입했다. 임경택 산은 개인금융본부 부행장은 "이 선수는 육상발전에 보탬이 되는 자사 금융상품 가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스포츠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관련 금융상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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