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KB국민은행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기념 e-공동구매정기예금(2차)'을 다음달 9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12개월제 기준으로 최저 연4.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이 상품은 판매금액에 따라 이율이 올라간다. 판매금액이 100억원~300억원일 경우 연 4.20%를, 300억원 이상이면 연 4.3%를 지급한다.인터넷뱅킹과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2개월·6개월 두 종류다. 최저가입금액은 100만 원, 판매한도는 1000억 원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에 판매가 종료 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총 4000억원이 판매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관련 상품에 다시한번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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