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청렴 카페 초기화면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속의 청렴이야기’ 원고를 연중 모집하고 채택된 직원에게는 ‘청렴마일리지’를 부여한다.또 누적된 ‘청렴마일리지’는 개인과 부서의 청렴도 평가에 반영함은 물론 우수자는 연말에 따로 표창할 방침이다.그 밖에도 청렴소식과 역사속 청렴이야기, 공무원 행동강령 사례 등을 묶어 매월 웹진(webzine 인터넷상에서 발간되는 잡지)을 발간하고 ‘공직자 비리신고센터’와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도 따로 두었다.한편 강남구는 이에 앞서 직원 청렴동아리 ‘다산회’를 만들어 경기도 광주시 소재 다산 정약용 생가 등 청렴 유적지 탐방을 마쳤는데 앞으로 이들의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김점균 감사담당관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다산회’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렴 최우수 도시를 목표로 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