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기술개발사업 中企 특허상담서비스

한국산학연협회, 황창옥 노블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위촉…지식재산권 문제 처리

황창옥(왼쪽) 노블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와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학연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이 돈을 내지 않고 특허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산학연협회(회장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16일 황창옥 노블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를 특허법률자문변리사로 위촉하고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특허법률자문서비스’에 들어갔다.이 서비스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부딪치는 각종 지식재산권 문제를 풀어주는 것으로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분야가 해당된다.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고 지재권 관련출원·등록 등의 업무위탁 땐 수임료의 20%내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000여 중소기업들에게 체계적인 특허법률자문으로 기업들의 애로점을 풀어주고 기업체, 연구원, 대학 등 회원들의 법률적 불이익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산학연협회와 손잡은 황창옥 대표변리사는 동아대 전기학과, 경북대학교 공학대학원 전자학과(공학석사)를 나왔다. 그는 ▲국립공업시험원 공업 연구사, 연구관(1981~1995년) ▲공업진흥청 전기사무관, 공업서기관(1995~1996년) ▲중소기업청 기술국(1996~1998년) ▲특허청 전기전자심사국 공업서기관, 영상기기 및 정보과장, 심판관, 통신과장(부이사관), 특허심판원 심판장(고위공무원, 국장)을 지냈다. 상담전화 (042)472-4466(대전시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앞 주은리더스텔 709호), 010-6355-3724.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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