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분당서울대병원은 중국 이싱시 인민병원과 의료기술 및 인력 교류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분당서울대병원과 이싱인민병원은 ▲의료 및 진료지원 인력의 교육 ▲학술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수행 ▲의료기술 및 의료정보시스템 등에 관한 교류 및 지원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진엽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을 넘어 한국과 중국의 원활한 교류 채널이 열려 교육, 연구, 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세계 속의 글로벌 병원으로 함께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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