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Stoker)가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에 올랐다. 4일 미국 영화전문매체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스토커'의 출연진은 니콜 키드먼, 매튜 굿맨, 미와 와시코우스카, 잭키 위버, 루카스 틸, 엘든 이렌리치 등으로 호화 배역을 자랑하고 있다. 인디와이어는 "할리우드 데뷔작에 관한 한 박찬욱 감독만큼 운이 좋은 경우는 없다"며 2012년 개봉 예정인 '스토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영화 '스토커'는 아버지가 죽은 후 갑자기 나타난 수상한 삼촌 이야기로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로 유명한 엔트워스 밀러가 각본을 쓰고, 폭스서치라이트가 제작한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인 박찬욱 감독은 올 하반기부터 영화 촬영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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