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논란' 허경영 트위터…베일 벗기고 보니

▲ 사진: 해당 트위터 캡쳐 화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5일, 온라인은 허경영 트위터의 '진위여부' 논란으로 시끄러웠다.앞서 지난 23일 개설된 것으로 알져진 해당 트위터는 "나를 팔로우 하면 대선 당선 후 일인당 300만원씩 드린다"고 언급돼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현재 이 글을 보고 팔로워로 등록한 수만 3000명이 넘어설 정도로 트위터의 인기는 뜨거웠지만 곧 트위터의 진짜 주인이 실체를 드러냈다.
네티즌들 사이에 '진실 공방'이 과열되자 실제 개설자는 트위터를 통해 "너무 어두운 정치에서 웃으려고 시작했다. 악의는 없었다. 나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봉춘홍이라는 요리사다"고 본인을 소개했다.이어 "진짜냐 가짜냐 이런 말 하시는데 나는 진짜다 가짜다 말한 적 없다. 잘 보면 나는 허경영이 아니라 혀경영이다. 혀로 경영하는..."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실제로 허경영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운영해 온 '본좌 ENT' 박병기 대표는 25일 한 매체를 통해 "허경영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는 오늘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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