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두산중공업은 올 2분기 1444억56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68%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두산중공업의 매출액은 1조4783억19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21.17% 확대됐다. 당기순이익은 1583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04% 늘어났다. 두산중공업은 "올 1분기 연결범위에 포함됐던 두산건설의 실적을 2분기 및 지난해 2분기 실적에서 제외했다"며 "올 1분기에 반영됐던 두산건설 실적이 2분기에서 차감돼 매출액, 영업이익 등이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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