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하버드 경영대 부학장이 말하는 '유명한 리더의 특징'?

스티븐 휠라이트 前 하버드 경영대 부학장IGM 주최 명사 초청 조찬강연회서 언급[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더들의 특징이자 장점은 바로 직원들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다. 상명하복식의 커뮤니케이션은 창조를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스티븐 휠라이트 박사(전 하버드 경영대 부학장, 현 브리검 영 대학 총장)는 25일 오전 IGM 세계경영연구원이 주최한 명사 초청 조찬강연회에서 '혁신과 창조를 통한 신제품 출시'라는 주제로 창조경영의 해법을 풀이했다.휠라이트 박사는 오늘날 기업이 혁신적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시스템의 관점에서 풀어내며 "과거에는 뛰어난 개인이나 창조적인 조직이 중요하게 여겨졌다면, 지금은 시스템을 통한 혁신이 강조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플랫폼과 로드맵', '전략적인 팀 구성', '효율적인 자원배분', '탁월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휠라이트 박사는 "많은 기업들이 창의적인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들의 아이디어가 중간관리자 등을 거쳐 거부되고 걸러지기 때문에 혁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부담 없이 개진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취합하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더들의 특징이자 장점은 바로 직원들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휠라이트 박사는 현재 하와이에 있는 브리검 영 대학교 총장이자 하버드 경영대학원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앞서 IGM 세계경영연구원은 지난해에도 '파괴적 혁신'으로 유명한 크리스텐슨 하버드 경영대 교수를 초청해 창의와 혁신이라는 21세기 경영화두를 풀어낸 바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엠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140여 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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