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25일 첫 거시정책협의회를 통해 "가장 중점적으로 점검이 필요하고 정책적 대응 방안이 모색돼야 하는 분야가 물가 안정"이라는 데에 공감했다. 양측은 이에 따라 '주요국의 물가 불안이 수입 물가를 통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및 우리나라 물가구조 분석' 등을 물가 안정을 위한 중점 연구 과제로 삼고, 연구·검토 결과를 공유하는 등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협의회가 거시정책 당국 사이의 정보 공유와 국내외 경제 현안에 대한 상호의견 교환 등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 하고, 8월 중 2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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