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투수 최향남 웨이버 공시 신청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롯데에서 부활을 다짐했던 최향남이 기회를 잃게 됐다. 롯데 구단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최향남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방출의 배경은 부상이다. 롯데 측은 “최향남이 팔꿈치 부상 뒤 재활훈련을 꾸준히 해왔다”면서도 “회복이 늦어 정상적인 투구가 어렵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향남은 미국, 일본 등을 거쳐 올 시즌 친정팀인 롯데에 복귀했다. 그러나 지난 6월 팔꿈치 부상 재발로 이내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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