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중국 물가상승의 주범인 돼지고기 가격 상승세가 이달 들어 다소 둔화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주(4~10일) 돼지고기 가격은 전주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6월 돼지고기 가격은 57.1% 급등하며 단일 품목으로는 물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한편, 밀가루와 쌀 가격도 각각 0.4%씩 올랐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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