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주민 위주 보건소민원실 전면 재배치

보건위생, 병원, 약국, 소독업 등 유기한 민원 주민불편 해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보건소 민원실을 전면 재배치해 식품공중위생, 의약업 등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해소에 나섰다.동대문구보건소는 내방민원을 위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조직 개편에 맞춰 1층 보건민원실 내 ‘하나로창구’를 개설,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따라 기존 보건위생, 의약업, 약국, 소독업 등 관련 즉시민원과 유기한 민원을 1층 민원실과 3층, 4층을 오르내리며 민원처리를 해 민원인에게 불편이 해소되고 민원인 입장에서 획기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동대문구 보건소 민원창구

동대문구보건소 1층 민원실에 설치된 ‘하나로창구’에 접수된 즉시민원은 접수와 동시에 3시간 이내 처리되고, 유기한 민원은 1층에서 접수해 해당부서로 이첩한 후 처리하게 된다.이번 동대문구보건소 ‘하나로 창구’ 개설은 불만이 많았던 민원불편사항을 완전해소하고 접수 처리교부를 한 번에 처리, 민원처리시간 단축 과 민원인 앞에서 즉시 처리함으로써 향후 신뢰행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동대문구보건소 보건정책과(☎2127-5399)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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