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여성지위 향상' 대통령 표창

▲1일 열린 '제16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오른쪽)이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6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지위 향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어촌공사는 여성채용 목표제, 양성평등 임금 및 복지, 모성 보호 제도, 여성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지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단체로 평가 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홍문표 사장은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지위에서 일하고,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돼야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양성 모두 차별 없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장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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