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이 세 번째 지속 가능 보고서 '바다를 넘어(Beyond the Ocean)'를 1일 발간했다. 지난 2006년 국내 선사 최초로 보고서를 제작한 후 2008년에 이어 3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한진해운의 2009년과 지난해 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녹색경영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환경적인 성과에 집중해 한진해운의 녹색경영, 탄소배출량 감축 노력에 대한 기록과 함께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 기준(GRI) 지침을 따라 작성돼 정확성과 공정성을 더 했다는 설명이다.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은 "꾸준한 보고서 발간으로 일반 국민 및 이해 관계자들한테 공정하고 투명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종합 물류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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