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태풍 메아리 영향으로 전국에서 7명이 숨지거나 다쳤다.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사망한 인원은 영월소방서 구조대원을 포함해 총 3명이며, 실종자는 4명으로 나타났다. 충북 제천 송계계곡에서 20대 행락객이, 경북 상주에서는 80대 농부가 급류에 떠내려갔으며 25일 오전에는 강원도 영월에서 3살난 아기가 급류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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