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션리그로부터 드릴십 한척을 6억800만달러(6533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이 드릴십은 길이 448m,폭 42m, 높이 19m로 기존 삼성중공업의 모델과 동일한 선형으로 오는 2013년 11월까지 인도할 계획이다.오션리그는 그리스 선사로 삼성중공업에는 올들어 3척째 드릴십을 발주했다. 이로써 올해 삼성중공업의 드릴십 수주는 모두 8척으로 늘어났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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