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중국 위안화 가치는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 환율을 6.4683위안으로 고시했다.이는 전일의 6.4690위안보다 0.0007위안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것이다.달러-위환 환율은 지난 17일 6.4716위안으로 고시된 이후 20일 6년여만에 처음으로 6.46위안대로 떨어진 뒤 지속적으로 절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중국 은행간 외환거래시장에서 달러-위안은 기준환율보다 낮은 6.4655위안에 거래를 마쳤다.중국의 위안화 환율제도는 지난해 6월 19일 1달러당 6.82 위안에 묶여 있던 고정환율제에서 관리 변동환율제로 전환하면서 환율 유연성이 확대됐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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