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정부에 반값등록금 시행을 요구하는 2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 등은 17일 오후 7시께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주최하고 정부와 여당 측에 반값등록금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는 주최측 추산 총 2000명(경찰 추산 1000명)으로, 지난 10일 1차 촛불집회의 5000명보다 크게 줄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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